구의강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대사간, 대사성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자화(子和)
해문(海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59년(명종 14)
사망 연도
1612년(광해군 4)
본관
능성(綾城,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
주요 관직
대사간|대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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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대사간, 대사성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자화(子和), 호는 해문(海門). 구필(具弼)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구연수(具延壽)이며, 아버지는 구응상(具應祥)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96년(선조 29)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598년 지평이 되었다.

이듬해 정언을 거쳐 헌납이 되어 임진왜란을 겪은 뒤 민생이 도탄에 빠졌음에도 이를 돌보지 않음을 들어 선산부사 박석명(朴錫命), 거창현감 황삼외(黃三畏)의 파직을 상소하였다.

1600년 교리에 임명된 뒤 이조좌랑을 거쳐 강원도 암행어사로 다녀와 이듬해 직강이 되고, 1602년 문학·수찬을 역임하고, 그 뒤 검토관·집의·사간·승지 등을 지냈다. 1605년에는 의주부윤으로 외직에 나갔다가 돌아와 1607년 동지의금부사·우윤을 거쳐, 다음해 호조참판이 되었다.

1609년(광해군 1) 주청부사(奏請副使)로 명나라에 갔다가 이듬해 귀국, 첨지중추부사가 되었고, 1611년 대사간·대사성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선조실록(宣祖實錄)』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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