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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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문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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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문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930년에 그의 후손인 종곤(鍾坤)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다. 이희진(李喜璡)의 서문과, 족손(族孫)인 기로(驥魯)와 김택술(金澤述)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99수, 기 1편, 제문·축문 각 2편, 상량문 1편, 표 1편, 서(書) 1편, 권2는 부록으로 행장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는 서정이 풍부한 「희우(喜雨)」·「오수(午睡)」 등과 기상의 이변이 일어나자 징계하려는 의도에서 시폐(時弊)를 읊은 장편의 「우핵(雨核)」을 비롯하여 다양한 제재의 작품이 고루 수록되어 있다. 기의 「백인와기(百忍窩記)」에는 모든 일에 인내하는 습성을 길러야 된다는 주장이 서술되어 있다.

이밖에 전염병으로 요절한 친구의 넋을 위로하는 내용의 「제이광선문(祭李光善文)」을 비롯하여, 관아에 시폐의 개혁을 건의하는 「걸도우본쉬표(乞屠于本쉬表)」 등 당시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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