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죽서시집』 발문, 『호동서락기』 등을 저술한 시인.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845년(헌종 11)에는 김덕희와 함께 서도와 금강산을 유람하다가 1847년(헌종 13)에 돌아와 서울 용산에 있는 김덕희의 별장인 삼호정에 살면서 같은 처지의 벗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을 규합하여 시문을 지으면서 시단을 형성하였다. 이때의 동인들이 김운초(金雲楚) · 경산(瓊山) · 박죽서(朴竹西) · 경춘(瓊春) 등이었다.
1850년(철종 1)에는 「호동서락기(湖東西洛記)」를 탈고하고 1851년(철종 2)에 『죽서시집』 발문을 썼다. 일찍부터 충청도 · 강원도 · 황해도 · 평안도 일대, 즉 호동서락(湖東西洛) 등의 명승지를 주유 관람하고, 또 내 · 외금강산과 단양일대를 두루 편력하면서 시문을 써서 시 「호락홍조(湖洛鴻爪)」 등이 수록된 시집 『호동서락기』를 남겼다.
참고문헌
- 『운초시집(雲楚詩集)』
- 『죽서시집(竹西詩集)』
- 『조선녀속고(朝鮮女俗考)』(이능화, 동양서원, 1927)
- 「삼호정시단의 특성과 작품」(김지용, 『아세아여성연구』16,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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