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

  • 역사
  • 인물
  • 조선 전기
조선 전기에, 장단부사, 연안부사, 이천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 이칭김수정(金壽正), 영안군(永安君)
  • 양한재(養閑齋)
인물/전통 인물
  • 본관안동(安東)
  • 사망 연도1525년(중종 20)
  • 성별남성
  • 주요 관직이천부사
  • 출생 연도1465년(세종 11)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만조 (국민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6년 01월 20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전기에, 장단부사, 연안부사, 이천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양한재(養閑齋). 반정을 전후하여 한때 김수정(金壽正)으로 이름을 고쳤다가 다시 김수경으로 고쳤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김적(金磧)이며, 영의정 김수동(金壽童)의 동생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82년(성종 13) 성균관유생으로서 원각사(圓覺寺)의 중들과 충돌한 죄로 장형(杖刑)을 받았고, 1483년(성종 14)에 진사가 되었다. 1495년(연산군 1) 돌아간 선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불사(佛事)를 반대하다가 장형(杖刑)을 받고 유배당하기도 하였다. 뒤에 풀려나와 1498년 사평(司評)이 되었다가 공조좌랑으로 옮겼으며, 1506년 병조참지에 올랐다.

그 해 박원종(朴元宗) 등에 의해 중종반정이 일어나자 형인 김수동의 뒤를 따라 반정군에 가담하여 병충분의정국공신(秉忠奮義靖國功臣) 3등에 녹훈되고 영안군(永安君)에 책봉되었으나, 연산군 말년에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 단상(短喪)으로 끝내고 이조판서 임사홍(任士洪)에게 구걸하여 벼슬을 얻은 데다 상중에도 조금도 근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홍문관부제학(弘文館副提學) 이윤(李胤)의 탄핵을 받고 벼슬에서 물러났다.

그 뒤 마전군수(麻田郡守) 등의 외직을 거쳤고, 1519년(중종 14) 영흥부사가 되었으나 그 해 조광조(趙光祖) 등이 위훈삭제(僞勳削除)를 추진할 때 녹훈이 지나쳤다고 지적되어 훈적(勳籍)에서 삭제되고 녹권이 박탈되었다가 기묘사화 후에 복직되었다. 그 뒤 장단 · 연안의 부사를 거쳐 1523년 이천부사가 되었다.

참고문헌

  • - 『성종실록(成宗實錄)』

  • -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 - 『중종실록(中宗實錄)』

  •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 『안동김씨세보(安東金氏世譜)』

주석

  • 주1

    : 진사 급제 : 『성화19년계묘식2월○일생원진사방목(成化十九年癸卯式二月○日生員進士榜目)』(하버드옌칭도서관(Harvard-Yenching Library)[K 2291.7 1746 1483])

  • 주2

    : 이윤의 상소 : 『중종실록』 1권, 1506년(중종 1) 10월 25일. "홍문관 부제학 이윤 등이 13조의 소를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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