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동지춘추관사, 예조참판, 도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검열(檢閱) · 이조좌랑 · 정언(正言)을 거쳐 1595년 사간 · 전한(典翰) · 시강관(侍講官) · 사인(舍人)이 되고, 이듬해 집의(執義) · 사간 등을 거쳐, 1597년 동부승지 · 우부승지 · 충청도관찰사 · 대사성 등을 역임하였다. 이 때 소모관(召募官)으로 충청도에 파견되었다.
이어 병조참의 · 우승지 · 좌승지를 거쳐 복수사(復讐使)의 종사관(從事官)으로 신립(申砬)이 전사한 탄금대(彈琴臺)를 돌아보고 임진왜란 뒤 민심을 수습하는 데 힘썼다. 1603년 동지사행(冬至使行)에 부사로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이듬해 순천군수를 거쳐 병조참의 · 좌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1607년 양양부사로 나갔다가 병조참판에 올랐다. 선조가 죽자 동지춘추관사(同知春秋館事)로 『선조실록(宣祖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1611년 예조참판을 거쳐 도승지가 되었다. 어려서 등과하였으며, 역학(易學)에 밝아 일대(一代)의 명류(名流)로 이름이 있었다. 임진왜란 때 그의 아버지 김제갑이 적에게 죽음을 당하자 호남 · 영남지방의 복수별장(復讐別將)이 되어 나갔다.
참고문헌
- 『선조실록(宣祖實錄)』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주석
-
주1
: 사마시 급제 : 『무자식년사마방목(戊子式年司馬榜目)』(경상대학교 문천각[古(단지) E1 사31])
-
주2
: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八(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
주3
: 선조실록 편찬 : 『선조실록』 1권, 편수관 명단.
-
주4
: 복수별장 : 『선조실록』 151권, 1602년(선조 35) 6월 11일. "김시헌이 아비 김제갑의 순절에 대한 설명, 살인죄에 대한 변명을 하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