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장악원정, 영천군수, 성천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인조반정 후 부안현감 · 예조정랑 · 병조정랑 · 성균관사예(成均館司藝) · 예빈시정(禮賓寺正) · 장악원정 등을 역임하고 1628년(인조 6)에 영천군수를 거쳐 성천부사가 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성천부사로서 흩어진 관병을 정렬하여 관찰사 홍명구(洪命耉)에게 예속시키고 의병을 모집하여 적의 진로를 막고 항거하다가 전사하였다.
그 뒤 홍명구의 아들 홍중보(洪重普)의 주선으로 조정에서는 이조판서를 추증하고 정려문을 세웠다. 그러나 현종 때 허적(許積)이 성천부사를 지낼 때 행적이 모호하다고 하여 정표(旌表)를 환수하였다.
1680년(숙종 6)에 허적이 처형된 뒤 아들 김세보(金世輔) 등 삼형제의 상소로 다시 정표문제가 제기되어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민숙(愍肅)이다.
참고문헌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현종실록(顯宗實錄)』
- 『숙종실록(肅宗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송자대전(宋子大全)』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만력기유증광사마방목(萬曆己酉增廣司馬榜目)』(한국국학진흥원[경주손씨 만호공파(萬戶公派)])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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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사마시 급제 : 『만력기유증광사마방목(萬曆己酉增廣司馬榜目)』(한국국학진흥원[경주손씨 만호공파(萬戶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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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九(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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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병자호란시 전사 : 『숙종실록』 9권, 1689년(숙종 6) 6월 30일. "고 성천 부사 김언의 철거된 정려를 세워줄 것에 관한 전 교관 김세보 등 삼형제의 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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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시호 추증 : 『정조실록』 12권, 1781년(정조 5) 11월 20일. "판서 임유후·증 판서 조여 등에게 시호를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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