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전한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평소 김홍도(金弘度)와 사이가 좋지 못하여 서로 당을 만들어 다투었다. 1557년(명종 12) 윤원형이 첩을 처로 삼은 사실을 김홍도가 못마땅하게 생각하더라고 윤원형에게 고자질하여 조정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이어 그의 당인 대사간 김백균(金百鈞) · 사간 조덕원(趙德源)과 함께 탄핵하여 김홍도와 김규(金虯)를 각각 갑산과 경원으로 귀양보내고 김계휘(金繼輝)를 삭출시켰다. 뒤에 영의정 심연원(沈連源)으로부터 사사로운 원한으로 조정을 어지럽힌다고 탄핵을 받았다.
또 이어 양사(兩司: 사헌부와 사간원)의 탄핵을 받아 조정에서 축출되었다. 1574년(선조 7) 우의정 노수신(盧守愼)이 서용을 청하여 한때 선조의 허락을 받았으나 삼사(三司)에서 극력 반대하여 끝내 서용되지 못하였다.
참고문헌
- 『명종실록(明宗實錄)』
- 『대동야승(大東野乘)』
- 『모재집(慕齋集)』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국조방목(國朝榜目)』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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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사마시 급제 : 『가정19년경자식2월23일생원진사방목(嘉靖十九年庚子式二月二十三日生員進士榜目)』(국립중앙도서관[古貴602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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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七(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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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양사의 탄핵 내용 : 『선조실록』 8권, 1574년(선조 7) 6월 7일. "양사가 김여부 등의 소통은 거행하지 말기를 청하는 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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