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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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인물
조선후기 8명창의 한 사람으로 「심청가」에 뛰어났던 판소리의 명창.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충청북도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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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8명창의 한 사람으로 「심청가」에 뛰어났던 판소리의 명창.
내용

충청북도 청주 출신. 전기(前期) 8명창의 한 사람이다. 중년 이후 경상남도 함양에서 살았다. 「심청가」를 특히 잘하였고, ‘심청이 탄생하는 대목’이 그의 더늠이라고 한다. 가야금병창과 비슷한 온화하고 명랑한 석화제로 소리를 하였다 하여 가중처사(歌中處士)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재효(申在孝)는 「광대가」에서 “김선달 제철이난 담탕(淡蕩)한 산천영기(山川靈氣) 명랑한 산하영자(山河影子) 천운영월(川雲嶺月) 구양수(歐陽脩)”라 하여 그의 소리를 구양수에 비교하여 명랑하고 유현한 음악성을 찬양하고 있다.

참고문헌

『판소리소사』(박황, 신구문화사, 1970)
『조선창극사』(정노식, 조선일보사출판부, 1940)
「판소리팔명창음악론」(이보형, 『문화재』제8호, 문화재관리국,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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