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1월 13일 내외문제연구소(內外問題硏究所)가 공산권, 특히 북한에 관한 뉴스와 연구자료를 국내외 언론기관 및 관계기관 등에 공급하기 위해 창간하였다.
1975년 2월 1일에는 내외문제연구소로부터 분리, 사단법인 내외통신으로 독립, 발족하여, 사옥을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남천빌딩으로 정하였다. 일간 보도판 외에 자료판으로 주간을 내었으며, 영문판은 주간과 월간으로 발행하였다. 발행면수는 주 평균 120면 정도였다.
1976년 3월 10일 영문판을 발행한 이래 매년 해외언론기관에 공산권 자료를 보급하였다. 역대 대표자는 이상건(李尙建)·박석균(朴錫均)·김창순(金昌順)·이욱근(李旭根)·이상구·송춘식·김덕창·김용기 등이다. 1998년 12월 18일 연합통신에 통합되었으며, 연합통신은 뒤에 연합뉴스로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