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지석식과 무지석식 구조로 구분되는 고인돌. 지석묘.
개설
내용
첫째 유형은 편평한 덮개돌을 4개의 굄돌로 지탱하게 하고 그 아래는 자갈을 깔아놓은 이른바 바둑판식 고인돌이다. 제4구의 제3호고인돌이 이에 해당된다.
둘째 유형은 편평한 덮개돌을 굄돌 없이 자갈을 깐 땅 위에 바로 놓은 것이다. 제1구의 제2호고인돌과 제5구의 제3호고인돌 및 옛 대구사범학교 앞 고인돌이 여기에 속한다. 셋째 유형은 편평하지 않은 덮개돌을 굄돌 없이 자갈을 깐 땅 위에 바로 놓은 것이다. 제1구의 제1호고인돌, 제4구의 제1·2호고인돌, 제5구의 제1·2호고인돌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지하구조물은 자갈을 몇 겹 깔아 만든 묘역(墓域) 안에 분포되어 있다. 대체로 한 개 또는 몇 개의 돌널〔石棺〕이나 돌덧널〔石槨〕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몇 개의 돌널이나 돌덧널이 있는 고인돌의 덮개돌은 단순히 지상의 표지 구실을 하는 것으로서 특이하다.
출토유물은 돌검·돌살촉·토기 등이 있다. 돌검은 점판암을 정교하게 갈아서 만든 것으로서 유병식(有柄式)과 이단병식(二段柄式)의 2가지가 있다. 돌살촉 또한 점판암제로서 모두 유경식(有莖式)에 속하는 것들이다. 토기는 적갈색 민무늬토기와 붉은간토기가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大邱大鳳洞支石墓群について」(榧本杜人, 『朝鮮の考古學』, 1980)
- 「大邱の支石墓群と古代南鮮社會」(三上次男, 『滿鮮原始墳墓の硏究』, 1967)
- 「大邱大鳳洞支石墓調査」(藤田亮策, 『朝鮮考古學硏究』, 1948)
- 「大邱大鳳洞支石墓調査」(藤田亮策, 『1938年度古蹟調査報告』, 1940)
- 「大邱大鳳洞支石墓調査」(藤田亮策, 『1936年度古蹟調査報告』,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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