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덕궁이장단 (덩덕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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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개념
농악과 무가에서 쓰이는 12/8박자의 장단. 덩덕궁이 · 떵떵이덜궁 · 정적궁이 · 정자꿍이 · 무정작궁이 · 정적기.
이칭
이칭
덩덕궁이, 떵떵이덜궁, 정적궁이, 정자꿍이, 무정작궁이, 정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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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농악과 무가에서 쓰이는 12/8박자의 장단. 덩덕궁이 · 떵떵이덜궁 · 정적궁이 · 정자꿍이 · 무정작궁이 · 정적기.
내용

국악에서 널리 쓰이는 장단으로서 경기도 · 충청도 ·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덩덕궁이’, 전라남도에서는 ‘떵떵이덜궁’, 경상도에서는 ‘정적궁이’ · ‘정자꿍이’ 또는 ‘무정작궁이’, 함경도에서는 ‘정적기’라고 부른다.

덩덕궁이라는 말은 장구의 구음에서 나온 것이다. 3소박 넷이 모인 장단으로 서양식 표기에 의하면 8분의 12박자가 된다. 보통 조금 빠른 자진모리장단을 가리키나 경기도 남부와 충청도 · 전라도의 무가에서 덩덕궁이는 늦은자진모리장단이며 선율은 육자배기토리이다.

또한, 경기도 남부 무무(巫舞)에서 덩덕궁이는 늦은자진모리장단이며 삼현육각으로는 「자진굿거리」를 연주한다. 충청도와 전라도 무무에서의 덩덕궁이도 늦은자진모리장단이며 삼현육각으로는 「자진살풀이」를 연주한다. 이 장단에 의한 음악은 경쾌하고 흥겨운 느낌을 준다.

참고문헌

『무악』(한국문화예술진흥원,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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