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지 삼층석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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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도림사지 삼층석탑
청양 도림사지 삼층석탑
건축
유적
국가유산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도림사터에 있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만든 3층 불탑.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도림사지삼층석탑(道林寺址三層石塔)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지정기관
충청남도
종목
충청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3년 12월 26일 지정)
소재지
충남 청양군 장평면 적곡리 66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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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도림사터에 있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만든 3층 불탑.
내용

높이 4.36m.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칠갑산(七甲山) 중복 도림부락 뒷산에 위치하고 있다. 도림사는 고려시대 이전에 창건된 사찰로 조선 중기까지 법등이 꺼지지 않았으나 화재로 인하여 소실되어 현재는 초석과 축대 및 3층석탑만이 남아 있다.

주변에서 ‘道林寺’라는 명문이 양각된 평와(平瓦)가 간혹 발견된다. 탑의 기단부는 2층기단으로 수매의 판석으로 지대석을 만들고 다시 하대저석을 놓았다. 상대중석에는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와 탱주(撐柱 : 받침기둥)를 조각하였고 옥신괴임은 1단으로 되어 있다.

탑신부는 정제된 체감률을 보이고 있는데 각 탑신에는 우주가 장식되어 있고 옥개받침은 3단이며 낙수면과 우동(隅棟 : 귀마루)은 완만하게 곡선을 이루다가 처마 끝에 와서 강하게 반전되었다.

상륜부는 대부분 결실되고 노반(露盤) · 복발(覆鉢) · 보주(寶珠)가 탑 꼭대기에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고려시대 석탑으로 재질은 화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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