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12월에 강석진(姜錫鎭)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東明文化學園)에서 동원공업전문대학(東元工業專門大學)으로 설립하였다.
이듬해 3월에 기계과 · 기계설계과 · 금속과 · 조선과 · 전기과 · 공업화학과의 6개 학과에 입학정원 640명으로 개교하였으며, 초대학장에는 배석현(裵錫鉉)이 취임하였다. 1981년 2월 제1회 졸업생 449명을 배출하였으며, 1985년에 동명전문대학으로 개편하였고, 1995년 12월 동명정보대학교를 설립 인가 받았으며, 1996년 3월 초대총장에 성기수 박사가 취임하였고, 제1회입학식이 거행되었다(3개학부 9개학과, 입학정원 840명).
1998년 5월에 동명전문대학을 동명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2월에는 동명정보대학교의 제1회 학사학위 수여식이 있었고 동명대학의 제20회 학위수여식(22개학과 2,328명, 누계 2만 6,803명)이 있었다.
2006년 2월 동명대학과 동명정보대학교를 폐교하고 통합대학교인 동명대학교를 설립하여 같은 해년 3월 동명대학교 입학식(학사과정 2,240명, 석사과정 63명, 박사과정 20명)을 거행하였다. 2008년 3월 중앙도서관이 개관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동명기념관이 개관하였다.
2014년 현재 7개 단과대학 · 학부(공과대학, 경영대학, 보건복지교육대학, 건축 · 디자인대학, 디지털엔터테인먼트학부, 항만로지스틱스학부, 국제문화학부) 및 자율전공학부, 계약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중앙도서관, 동명문화연구원, 정보전산센터, 국제교류센터, 신문방송국, 동명생활관이 있다. 부설기관으로는 사회교육아카데미가 있고, 학교기업으로 라츠인터렉티브, 아시아파워엔진이 있다.
교훈은 ‘개발’, ‘응용’, ‘창조’, ‘봉사’로 되어 있으며, 교육목표는 ‘평생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응용하여 지역 · 국가 · 인류에 봉사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