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8월에 동양고무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주식회사 화승·주식회사 풍영·주식회사 동양화공·주식회사 동양고무 등 그룹 방계회사의 모기업이다.
1965년에는 기차표상표를 등록하였고, 1977년 1월에는 케미 및 호스공장 증설로 연간 케미화 600만 족, 포화(布靴) 900만 족, 장화 50만 족의 생산능력을 가졌다.
1982년에는 같은 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특히 1986년 말을 기준으로 볼 때 총자산 600억 4500만 원, 자본금 149억 1000만 원이었고, 종업원은 약 6,000명에 이르는 내실 있는 기업이었으나 1989년 화승산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그 뒤 1992년 10월에 ㈜화승과 합병하였고, 합병과 동시에 ㈜화승으로 상호를 다시 변경하였다. 이듬해 ㈜화승통상을 흡수합병하였고, 1999년 7월에는 ㈜화승상사를 흡수합병하였다. 2020년 2월 디앤액트(DNACT)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현재 자본금은 83억 6634만 원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4길 2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