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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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후기 학자 이집의 칠언절구·오언절구·칠언고시 등을 수록하여 1410년에 간행한 시집.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정섭 (문화재관리국,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둔촌잡영 미디어 정보

둔촌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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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후기 학자 이집의 칠언절구·오언절구·칠언고시 등을 수록하여 1410년에 간행한 시집.

서지적 사항

상·하 2권 1책. 목판본. 1995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아들 지직(之直)이 편집하여 하륜(河崙)의 서문을 받아 1410년(태종 10)에 공주(公州)에서 간행한 판본이다.

내용

칠언절구(七言絶句)·오언절구(五言絶句)·칠언고시(七言古詩)·오언고시(五言古詩)·칠언사운율(七言四韻律)·오언사운율(五言四韻律)로 나누어 편성하였다.

하륜의 서문에는 이 책의 간행경위와 이집이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목은(牧隱) 이색(李穡),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 등 여말 삼은(三隱)과의 교우관계, 또 이집의 인품과 학문 등을 논하고 있다.

“이른바 충연(充然)히 빼어나고 낭연(浪然)히 확고하여 통창(通暢)하다는 것이 성율(聲律) 사이에 다 나타났다”고, 이집의 시를 인품과 함께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책은 1451년(문종 1)에 손자 인손(仁孫)이 상주(尙州)에서 재간(再刊)하였고, 삼간(三刊)은 1686년(숙종 12)에 산양군(山陽郡: 지금의 문경시) 봉갑사(鳳岬寺)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때 부록을 붙였으며, 1846년(헌종 12)에는 보편(補編)을 더 첨부하여 목활자로 간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조선 초기의 간행본으로 서지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아단문고에서 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 -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1994∼1995 지정편(문화재관리국, 1996)

  • - 『둔촌잡영(遁村雜詠)』(李集, 한국고전번역원, 『韓國文集叢刊』,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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