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심검당 및 고방

  • 예술·체육
  • 유적
  • 시도문화유산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에 있는 조선후기 에 중수된 사찰건물.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왕기
  • 최종수정 2024년 06월 04일
공주 마곡사 심검당 및 고방 미디어 정보

공주 마곡사 심검당 및 고방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에 있는 조선후기 에 중수된 사찰건물.

내용

1991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심검당은 대광보전(大光寶殿)의 동남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언제 지어졌는지 명확히 알 수 없으나 다만 1797년(정조 21)과 1856년(철종 7)에 각각 중수하고, 1909년에 기와를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다.

배치는 마당을 가운데 두고 있는 ‘ㄷ’자 형인데, 양쪽으로 날개처럼 방들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한 쪽은 겹집이고, 다른 한 쪽은 홑집 형식이다.

이러한 건물은 대개 양쪽 평면을 거의 비슷하게 만드는데, 후기에 중수하면서 원형이 많이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각 방의 배치를 보면, 가운데 큰 대중방을 두고 그 남쪽에 부엌을 배치하였다.

나머지는 모두 작은 방들을 만들어 두었다. 대중방 남측 면에는 4칸의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사괴석(四塊石)으로 기단을 만들고 초석은 자연석을 이용한 덤벙주초이다. 기둥은 대중방 쪽에는 두리기둥을, 후면에는 네모기둥을 쓰고, 지붕 모양은 팔작지붕과 맞배지붕을 혼용하여 조선 후기의 양식적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고방은 ‘一’자형 평면이지만 심검당 동측에 위치하여 안마당을 막고 있어 심검당과 함께 보면 ‘口’자집 배치가 된다. 마치 규모가 큰 조선시대 양반집 같은 모습이다.

이 고방은 2층구조로, 아래층은 흙바닥이고 위층은 마루바닥으로 꾸몄다. 정면 4칸, 측면 1칸으로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사괴석으로 기단을 만들고 초석은 자연석 덤벙주초이다. 아래층 기둥은 두리기둥을 세우고 상층은 네모기둥을 세웠다.

대개 중층건물은 위아래 기둥을 같은 모양으로 만드는데, 여기서는 아래 위층을 서로 다르게 만들었다. 아래층의 문은 심검당 안마당쪽으로 내고 벽은 흙을 바른 심벽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위층의 벽은 나무로 막은 판벽이다. 이 고방도 심검당과 같은 시기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 - 『마곡사실측조사보고서』(문화재관리국, 198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