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있는 동백나무숲.
내용
서쪽 바닷가는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밖에 남지 못하였고 동쪽에만 7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이것들도 강한 바람 때문에 높이 자라지를 못하고 옆으로 퍼져 있다. 이 숲의 동쪽으로 500m쯤 떨어진 곳에 마을이 있어 이 마을의 방풍림 구실을 하고 있다.
이 숲에는 약 300년 전 마량 첨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필 수 있다는 영감을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뒤 마을사람들은 매년 음력 정월에 이곳에 모여서 풍어와 해상의 무사를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동백나무는 남쪽 섬이나 해안에서 자라는 난대성 식물로 이곳 마량리가 육지에서의 북한지가 된다. 요즘에는 꽃이 필 무렵 인근의 소풍객이 모여 관상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