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869년(고종 6)에 새긴 『명심보감』의 판목.
내용
중국 선철(先哲)의 가언격훈(嘉言格訓)을 부류별로 수록하였는데, 당시 불교가 국교로 성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설(佛說)에 관해서는 일언반구 채취(採取)하지 않고 사문진흥(斯文振興)에만 치중하였다.
편재형식(編載形式)은 선철의 발언자나 인용서를 어두(語頭)에 명시한 것과 오직 가언만을 기술한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이 책판은 모두 31매(62丁)로 서(序) 10매, 범례(凡例) 2매, 본문 14매, 발(跋) 5매이다. 문화재(현, 국가유산) 지정 당시에는 6매(12丁) 반(1丁)이 없었다. 결판 부분은 9∼12, 15∼19, 21∼24정이며, 5∼6정 중 13자결(字缺)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흥서원(仁興書院)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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