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축조된 4기의 고인돌군. 고임돌묘군.
내용
제1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크기가 길이 474㎝, 너비 312㎝, 두께 94㎝이고, 평면형태는 타원형이며 장축은 남북방향이다. 덮개돌 아래에는 고임돌이 1개가 있고 여러 매의 판석을 세워 돌널[石棺]을 만들었다. 그 크기는 길이 112㎝, 너비 50㎝, 깊이 50㎝이며, 서남쪽 벽석이 이미 파괴되었다.
서남쪽 벽석이 파괴된 곳에는 움무덤이 후대에 추가로 축조되어 있었다. 유물은 돌화살촉, 숫돌, 천하석제 곱은옥[曲玉] 등이 있다. 움무덤은 바닥을 2매의 판석으로 깔아 시상대(屍床臺)로 하고 고인돌 무덤방의 벽석과 움무덤의 널[棺] 사이를 회백색 점토로 메꾸고 있었다.
남아 있는 바닥만으로 크기를 추정하면 길이 230㎝, 너비 80㎝이고 장축은 남동-북서방향이다. 유물은 쇠낫, 쇠도끼, 쇠조각편, 소형 구슬 등이 있다. 제2호 고인돌은 덮개돌의 크기가 길이 276㎝, 너비 190㎝, 두께 70㎝이고, 평면형태는 타원형이다.
하부구조는 무덤방을 따로 만들지 않고 움을 판 뒤 회백색 점토를 깔았으며, 그 위에 1∼2매의 판석을 덮고 덮개돌을 얹은 형식이다. 출토유물은 숫돌이 한 점 있다. 이 유적의 특징은 흔히 세형동검과 같이 출토되는 천하석제 곱은옥이 고인돌에서 출토된 점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무안 월암리 고임돌묘』(최성락 외, 목포대학교박물관,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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