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성저리에 있는 석회동굴.
명칭 유래
자연현황
동굴의 내부 전체가 종유석으로 형성되었으나 지형구조 및 경관은 비교적 단순하며, 지형 지물들의 규모도 작다. 동굴의 연평균기온은 16∼17℃, 수온은 13℃이며, 지하수류가 거의 연중 동굴바닥을 흐르고 있어 동굴의 생물상이 풍부하다. 동굴의 중간지점에 수심 약 10m, 폭 7.5m 정도의 지하수 개울이 50m 정도 형성되어 암석 위로 흘러가고 있다. 동굴 속에 커다란 광장을 전개시키고 있는데 이 광장의 크기는 높이 8m, 길이 20m, 넓이 10㎡ 내외이며, 그 광장 속에는 장군석이라 불리는 높이 8m, 둘레 6m나 되는 거대한 석순(石筍)이 있다.
동굴 내의 생물상은 대략 16목 36종으로 풍부하여 학술적인 가치가 크다. 대표적인 생물로는 딱정벌레ㆍ곱둥이ㆍ노래기 등이 서식하고 있다.
현황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주변 지역 사람들이 이곳에서 피난하던 중 왜군에게 발각되어 연기에 질식사하게 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매년 마을사람들이 모여 죽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모산굴 기세배를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Ⅰ-Ⅴ(경상북도, 2003)
- 『한국(韓國)의 석회동굴(石灰洞窟)』(홍시환, 한국동굴학회, 1983)
- 『문경(聞慶)의 성밑굴』(정석기, 한국동굴학회지 4호, 197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