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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학자, 김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4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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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김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4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3책. 목판본. 1774년(영조 50) 이상정(李象靖)의 편집을 거쳐 후손 세완(世椀)·상건(尙建) 등에 의해 간행되었다. 권두에 이상정의 서문과 권말에 정범조(丁範祖)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에 시 102수, 부(賦) 1편, 권2에 서(書) 5편, 잡저 1편, 잠(箴) 1편, 발(跋) 2편, 제문 4편, 보유(補遺)로 시 6편, 권3·4에 잡저 5편, 권5는 부록으로 연보 1편, 행장 1편, 묘지명 1편, 묘갈명 1편, 만사 1수, 제문 6편, 삼봉서원봉안문(三峰書院奉安文)·상량문·사우증유록(師友贈遺錄)·기문록(記聞錄)·묘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 가운데 임진왜란을 당해 모두 함께 일어나 싸움에 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도내(道內)에 보낸 격문(檄文)이 있다. 또한, 당시 경상도관찰사 김수(金睟)에게 도내 민심 수습의 우선적인 필요성을 강조하고, 체찰사(體察使) 유성룡(柳成龍)에게는 지금의 국내 경제 상황에서 중국 원병을 청한다는 것은 더 많은 혼란과 폐단이 있을 뿐이므로 오직 우리 힘으로 막아 싸워야 한다고 주장한 것 등이 있다.

잡저에서는 사람의 몸가짐과 처세방안, 학문하는 태도 등에 대해 ‘주인록(做人錄)’이라는 제목으로 서술, 논평하였다. 몸가짐에서의 구용(九容: 足容重, 手容恭, 目容端, 口容止, 聲容靜, 頭容直, 氣容肅, 立容德, 色容莊)을 조목마다 자세히 풀이하고, 그것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과 처세에 있어 충성·효도·우애·화목 등 8개 조항을 세분해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학문을 하는 태도로는 주희(朱熹)가 주장했던 존덕성(存德性)·도문학(道問學)을 주축으로 하여 도표를 작성하고 「태극도설(太極圖說)」·『통서(通書)』·『소학(小學)』·『고문진보(古文眞寶)』 등을 강록(講錄)으로 적고, 난해한 부분은 국문까지 곁들여 축조 해설하였다. 그밖에도 예(禮)에 대해 관혼상제를 축조 상록한 『가례강록(家禮講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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