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와문집 ()

목차
관련 정보
민와문집
민와문집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이기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4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이기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4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6권 3책. 석인본. 1921년 장석영(張錫英)이 편집하여, 1944년 손자 기충(基忠)·기호(基浩) 등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장석영의 서문과 권말에 장윤상(張允相)·기충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163수, 권2·3에 서(書) 57편, 통문(通文) 1편, 서(序) 12편, 기(記) 1편, 권4에 후서(後敍) 8편, 잠(箴) 3편, 명(銘)·상량문 각 1편, 설(說) 20편, 변(辨)·논(論)각 4편, 축문 1편, 제문 10편, 애뢰문(哀誄文) 2편, 권5에 비명 1편, 묘갈명 3편, 묘지명·행장 각 1편, 잡저 9편, 권6은 부록으로 만사 120편, 제문 19편, 행장 ·묘갈명·묘지명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증여시(贈與詩)·차운시(次韻詩)·만시(輓詩) 등이 대부분이다. 서(書)의 별지와 「이기(理氣)」·「태극(太極)」·「성즉리(性卽理)」 등의 설과 변·논은 경전(經典)의 훈고(訓詁)와 제현(諸賢)의 논설을 참고하여 성리학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글이다.

잡저 중 주자유집(朱子類集)의 제목해의(題目解義)에는 태극(太極)·이기(理氣)로부터 성현들이 권한 지결(旨訣)에 이르기까지 40여 개조의 학문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밖에도 「심경차의(心經箚疑)」·「성리수록(性理隨錄)」·「상례석의(喪禮釋疑)」·「학자삼계(學者三戒)」 등이 있는데, 스승 이진상의 학통을 이어받았음이 잘 나타나 있다.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