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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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마른 생선을 엿기름가루와 양념으로 맛들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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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밥과 마른 생선을 엿기름가루와 양념으로 맛들인 음식.
내용

경상도지방의 향토음식이다. 되게 지은 밥에 엿기름가루·고춧가루·다진마늘·설탕·마른 명태·마른 오징어를 섞어 소금간을 알맞게 하여 항아리에 담고 짚으로 마개를 하여 받침을 놓고 땅에 엎어둔다. 하룻밤이 지나면 반듯하게 놓고, 이틀이 지나면 먹기 시작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향토음식편-(문화재관리국,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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