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포병화기로 운용되었으나 최근에 근접전·진지전에 주로 사용하는 보병화기로 운용된다.
공격시 공격준비사격에는 가담하지 않으나, 필요에 따라 사격하여 적의 진지를 제압한다. 방어시에는 직접지원으로 적의 공격을 제압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1960년대말까지 미군의 60㎜, 81㎜, 4.2inch박격포가 운용되다가 1970년대 초부터는 기술도입으로 자체 생산하였다. 1980년대는 60㎜ 한국형 박격포를 개발하였으며 81㎜ 한국형 박격포를 개발중이다.
60㎜한국형 박격포는 중량 19.5㎏, 사거리 3,500m로 중량 20.4㎏, 사거리 1,800m의 미군 박격포보다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에 있어 1990년대 초에 전력화될 것으로 보이는 81㎜한국형 박격포도 같은 형의 영국제 L16이나 프랑스제 M016에는 못 미치나 미국제 M29보다는 우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