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연발·자동·반자동 등이 있다. 소총은 전투의 기본화기이기 때문에, 선진 각국에서도 제2차세계대전 이후 핵무기나 유도탄 못지않게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늘날 소총의 발전추세는 소구경(小口徑)으로 경량화시키고 구경 및 탄약을 동일계통의 구조를 가진 무기로 체계화시켜 같은 구경의 탄환을 소총과 기관총에 공동으로 사용하려 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소총은 미군의 M-1소총과 칼빈소총이 주된 화기로 사용되어오다가 1970년대초 기술도입으로 M-16소총을 자체 생산한 데 이어 소화기체계의 독자개발을 추진하였다. 이 결과 1980년대 초 한국형 소총 K-2와 한국형 기관단총K-1을 개발, 전력화하게 되었다.
한국형 소총은 구경 5.56㎜, 중량 3.26㎏, 유효사거리 460m로서 이미 개발된 한국형 기관단총 K-1과 개발중인 K-3와 구경이 같아서 탄환의 호환성이 있는 장점을 가졌다. K-2소총의 생산으로 M-16소총은 점차 대체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