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박통사』의 원문에 한글로 중국어의 독음을 달고 언해하여 1677년에 간행한 교재. 언해서·중국어학습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이와 관련하여 『박통사신석언해』가 서울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는데, 1985년 홍문각에서 영인하였다가, 2004년 규장각 소장의 『박통사언해』와 『박통사신석언해』를 『규장각자료총서』로 영인하였다.
내용
『박통사』는 100년 가까이 중국어 학습서로 사용되어 오던 중, 원문인 중국어가 시의(時宜)에 맞지 않아서 중국사람과 소통(疏通)되지 않은 점이 있어서 역관 김창조(金昌祚) 등이 이 책을 『박통사신석(朴通事新釋)』 1권으로 만들고, 이를 언해한 『박통사신석언해』 3권을 1765년(영조 41) 평양 감영에서 동시에 간행하였다.
『박통사신석언해』의 체재는 이 책과 같으나, 주석으로 수용되었던 『박통사집람』이 『박통사신석』의 주석으로 일부 옮겨지면서 삭제되고 『노걸대집람』 등 부록이 없어진 점이 다르다.
의의와 평가
언해문은 『번역박통사』와 비슷한 내용이므로 그 대조로써 국어사의 변천과 번역 양식의 차이를 알게 하며, 원문의 한자에 병기된 정음(正音)과 속음(俗音)은 중국어 음운사 연구에 이용될 수 있다.
참고문헌
- 『통문관지(通文館志)』
- 「박통사신석언해 해제」(홍윤표, 『박통사신석언해(영인본)』, 홍문각, 1985)
- 『증정조선어학사』(小倉進平, 刀江書院,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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