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관 ()

목차
고대사
제도
중국 당나라에 있던 발해의 사신들이 머물던 여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중국 당나라에 있던 발해의 사신들이 머물던 여관.
내용

당나라 등주부(登州府 : 지금의 山東省 蓬萊縣)의 성 남쪽에 있는 길의 동편에 신라관(新羅館)과 함께 있었다. 발해에서 외국으로 통하던 주요교통로가 5개 있었는데, 이 중 두개가 당과의 교통로였다.

이 중 하나는 육로이었고, 다른 하나는 압록강을 거쳐 당의 등주로 통하던 압록조공도(鴨淥朝貢道)이었다. 발해관은 압록조공도의 중간기착지에 두었던 것으로 발해와 당의 연결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