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무정운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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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때 『자치통감강목속편(資治通鑑綱目續編)』을 찍기 위해 홍무정운자를 본떠 만든 활자.
물품
  • 용도인쇄용
  • 재질나무
  • 제작 시기조선 후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권영옥
  • 최종수정 202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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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영조때 『자치통감강목속편(資治通鑑綱目續編)』을 찍기 위해 홍무정운자를 본떠 만든 활자.

내용

정조가 동궁으로 있을 때 『자치통감강목속편』을 교정하고 본문의 강자 인쇄에 필요한 활자를 『홍무정운』에 의거 모방하여 글자 획을 크게 만들게 하였다.

이 활자로는 1772년(영조 48)에 임진자로 찍은 『역학계몽요해(易學啓蒙要解)』와 『역학계몽집전(易學啓蒙集箋)』의 어제서문(御製序文)을 먼저 찍어냈고, 이듬해인 1773년에 이 『자치통감강목속편』의 본문 강자를 찍어냈다.

그러나 이 활자는 본시 본문 대자를 찍기 위한 목적으로 홍무정운자를 모방하여 크게 만든 것이기 때문에 ‘방홍무정운대자’, 그 인본은 ‘방홍무정운대자본’이라 하며, ‘임진서문대자’라 부르기도 한다.

나무로 정성껏 만든 단자활자로, 새김이 정교하고, 윗자와 아랫자의 획이 엇물린 곳이 없다. 이 활자는 1797년(정조 23)에 『아송(雅誦)』의 서문을 찍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 『군서표기(群書標記)』

  • - 『한국전적인쇄사』(천혜봉, 범우사, 1990)

  • - 「조선후기활자본의 형태서지학적연구 하」(백린, 『한국사연구』 4,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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