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백산성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삼국시대 건물터·옛 우물터·토기 조각 등이 출토된 산성터이다. 해발 약 48m의 백산 정상부를 감싸고 축조되어 있다. 외성을 포함하여 4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하나 성벽의 흔적은 뚜렷하지 않다. 1894년 동학농민군이 이곳에서 집결하여 전주 방면으로 진격하였다. 이러한 역사성이 인정되어 1976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98년에는 국가 사적으로 승격되면서 명칭도 ‘부안 백산성’이 되었다. 백산성은 성곽과 관련된 고고학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역사 현장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삼국시대 건물터·옛 우물터·토기조각 등이 출토된 성곽터. 산성터.
개설
성내부로 추정되는 지역은 현재 경작으로 파괴가 심하다. 풍화암반과 생토층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북쪽과 동쪽 기슭은 채석장 개발로 잘려나갔다. 남쪽으로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역사적 변천
내용
그동안 백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기는 하였지만 성벽의 범위, 통과선, 형태, 구조, 축조방식 등 기초적인 자료들이 전혀 파악되지 않았다. 성과 관련된 지명, 전설 등으로 백제부흥군과의 관련성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고고학적 근거가 제시된 적도 없다. 2008년 백산성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성벽, 목책, 성내시설물 등 성곽과 관련된 유구는 찾지 못하였다. 다만 구석기,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유구와 유물들이 이 당시 발굴조사에서 출토되었다. 이는 선사시대부터 이곳이 이지역의 중심지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부안 백산성』(전북문화재연구원, 2010)
- 『전북 고대산성 조사보고서』(한서고대학연구소, 2003)
- 『부안군지』(부안군, 1991)
- 「부안지방 고대위곽유적과 그 유물」(전영래, 『전북유적조사보고』 4,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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