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맷돌 ( 맷돌)

목차
관련 정보
강화 보문사 맷돌
강화 보문사 맷돌
주생활
유적
국가유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에 있는 음식 조리용 맷돌. 조리도구.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보문사 맷돌(普門寺 맷돌)
분류
유물/과학기술/음식제조용구/음식류
지정기관
인천광역시
종목
인천광역시 시도민속문화유산(1995년 03월 02일 지정)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남로828번길 44 (삼산면)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에 있는 음식 조리용 맷돌. 조리도구.
내용

1995년 인천광역시 민속자료(현, 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보문사는 수도처로 개방되었을 때 승려가 300명에 이를 정도의 대규모 사찰이었다. 그 당시 취사용으로 사용했던 이 맷돌은 현재 보문사 석실(石室) 입구 오른쪽 화단의 노천(露天)에 놓여있다.

재질은 화강암(花崗巖)이고 하대석경(下臺石徑)은 1.2m와 1.35m의 규모이며, 지름은 0.69m에 두께는 0.2m이다. 큰 돌 하나로 만들었는데 치석(治石)이 부드럽고 각부 조각도 정성을 드린 것 같다.

원형(圓形)의 하대석(下臺石)은 중앙부의 하대 주록(周綠)에 홈을 넓직하게 마련하였다. 맷돌질을 한 음식물이 그릇에 흘러담겨지도록 홈통도 적당한 넓이로 파여 있다.

상석(上石)은 얇게 만들었는데 상면(上面)주록에 굵직한 테를 양각(陽刻)하고 양쪽에 홈을 파서 자루를 끼워 맷돌을 돌리도록 시설하였다.

대개의 경우 하대석만이 남아 있는데 이곳의 맷돌은 상석까지 양호한 상태로보존되어 서민들의 생활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치석한 수법(手法)이나 각부의 양식으로 보아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참고문헌

『경기문화재총람』(경기도, 2005)
『경기문화재대관』(경기도, 1998)
『증보강화사』(강화문화원, 1988)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