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연화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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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동검·조문경 등이 출토된 돌널무덤. 석관묘.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강승 (국립부여박물관, 고고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동검·조문경 등이 출토된 돌널무덤. 석관묘.

내용

얕으막한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1963년 6월 이 지방 주민이 동검 4점을 박물관에 신고함으로써 조사하게 되었다.

주민들이 사방공사중 석축구조가 노출되어 돌을 뽑아내다가 유물이 발견된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 조사한 결과 수혈식 장방형 돌널무덤으로 밝혀졌다.

풍화암반을 파고들어가 바닥에 5, 6장의 판석을 깔고 벽은 두께 10㎝ 정도의 인공이 별로 가해지지 않은 화강석 판석을 돌렸으며, 뚜껑돌은 두께 5㎝ 정도의 얇은 판석이었는데 주민이 구들장으로 사용하였다.

석관의 방향은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장축(長軸)을 두었고 바닥폭이 50∼55㎝, 바닥길이가 104㎝이며, 남아 있었던 북쪽 벽의 높이는 55㎝이었다. 이 유적에서는 4점의 동검, 조문경(粗文鏡) 2편(1개체분), 곱은옥[曲玉] 1점이 출토되었고 토기 2점이 있었다고 하나 작업인부들에 의하여 유출되어 없어졌다.

동검의 길이는 20.4∼31㎝ 크기로 상태가 나빠 형체를 알 수 없는 1점을 제외하면 그 중 2점은 뿌리부분[莖部]까지 등대의 마연부분이 발달되었고, 가장 긴 1점은 결입부(抉入部) 제1절대(節帶)까지만 등대의 마연부분이 미치고 있다.

거울은 파편 2점만으로 그 원형을 알 수 없으나 시기가 빠른 조문경이다(직경 12.8㎝). 곡옥은 천하석제(川河石製)로서 길이 4.5㎝, 두께 2㎝이며 한쪽에 구멍이 있다. 거울·칼·옥제품이 세트가 되어 발견되는 전형적인 돌널무덤 유적으로 초기철기시대에 해당하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 - 「청동유물도록」(『국립박물관학술자료집』1, 1968)

  • - 「부여·경주·연기출토 동제유물」(김재원,『진단학보』25·26·27합집,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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