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부천 지역의 옛 지명.
내용
1308년(충렬왕 34) 길주목(吉州牧)으로 승격시켰다가 1310년(충선왕 2) 부평부(富平府)로 강등시켰으며, 1413년(태종 13) 부평도호부가 되었다. 1895년(고종 32) 인천부(仁川府)의 관할에 속했다가 다음해 경기도의 부평군이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천군(富川郡)에 편입되었다가 지금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과 경기도 부천시의 일부가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부평의 영역이 인천과 김포 사이에 있어 해안지방에 면해 있었다. 진산(鎭山)인 안남산(安南山)에는 옛 성이 있었고, 해안지방의 축관봉수(杻串烽燧)는 김포의 백석산봉수(白石山烽燧)를 통해 서울과 연결되었다. 금륜역(金輪驛)은 인천ㆍ김포ㆍ양천 등지와 연결되는 도로상에 발달하였다. 당시에는 강화도와 함께 서울의 서쪽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참고문헌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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