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함경남도 원산시와 덕원군에 있었다고 추측되는 산.
내용
왕은 그 말을 착하게 여기고 또 큰 공로가 있었으므로 북명산 남쪽에 장사지냈다고 한다. 이 두 개의 기록으로 미루어 북명이 강릉을 명주(溟州)라고 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을 말하는 것이라는 점은 의문이 간다. 『대동지지(大東地志)』의 기록에도 원산지방에 있었던 산산(蒜山)의 옛지명을 신라의 매시달(買尸達)로 표기한 점이나, 예나라 왕의 인이 나왔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원산지방이 타당하다고 본다.
명주의 북쪽에 있다는 의미의 북명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북명산은 현재 함경남도 원산이나 문천군 덕원면 지역에 있었던 산으로 추측된다. 북명과 관계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지명으로 해안지방에 진명포(鎭溟浦)가 있었다.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 「현토군급임둔군고(玄菟郡及臨屯郡考)」(이병도, 『사학잡지』4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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