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때의 무신, 감경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수에 세계도가 있고, 상권에 사(詞) 3편, 시 14수, 소(疏) 2편, 계(啓) 1편, 하권은 부록으로 유지(有旨)·가장(家狀)·실기(實記)·행장·묘갈명·기(記) 각 1편, 정장(呈狀) 6편, 전준문(傳準文)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계(啓)의 별록(別錄)은 1606년(선조 39) 그가 임란처리를 위하여 전계신(全繼信) 등과 함께 대마도(對馬島)에 파견되어 도주(島主)인 소요시토시(宗義智) 및 겐소(玄蘇)를 상대로 그들의 국서(國書)를 그치게 하고, 능범인(陵犯人) 다치바나(橘智正) 등을 잡아온 일을 기록한 것인데, 많은 부분이 유실된 듯하지만, 당시의 교섭상황을 이해하는 데 참고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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