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29년 중국 상해에서 조직되었던 한국상인단체.
내용
처음에는 회원이 10여명이었으나 2, 3년 동안에 5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상해시내를 중심으로 상업활동을 펴기로 상호결속을 다짐하고 경쟁력을 키워갔다. 그들은 매년 이익금의 10%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재정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즉각 실천에 옮겼다.
뿐만 아니라 임시정부의 재정적 취약성을 감안하여 회원 외 한국동포로부터도 군자금을 모금, 조달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간부진을 보면, 집행위원장에 조상섭, 집행위원에는 옥관빈과 전용덕이 선임되었다. 회계위원에는 집행위원인 전용덕이 겸임하였다. 이 단체는 임시정부의 상해시대가 끝나는 1932년 후반기에 자연 소멸되었다.
참고문헌
- 『한민족광복투쟁사(韓民族光復鬪爭史)』(이현희, 정음문화사, 1989)
- 『임정(臨政)과 이동녕연구(李東寧硏究)』(이현희, 일주각, 1989)
- 『3·1독립운동(獨立運動)과 임시정부(臨時政府)의 법통성(法統性)』(이현희, 동방도서, 1987)
- 『대한민국임시정부사(大韓民國臨時政府史)』(이현희, 집문당, 1982)
- 『한국독립운동사(韓國獨立運動史)』 2·3(국사편찬위원회, 1972·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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