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

  • 과학
  • 생물
족두리풀의 뿌리를 건조시킨 약재.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안덕균 (경희대학교, 한의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족두리풀의 뿌리를 건조시킨 약재.

내용

세신이라는 명칭은 뿌리가 지극히 가늘고 몹시 매운 맛을 띠고 있어서 명명된 것이다. 이두 향명으로는 세심(洗心)이라 하였으며, 시(緦)·소신(少辛)·세초(細草)라고도 하였다.

족두리풀은 쥐방울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근경에 마디가 많으며 원줄기 끝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퍼진다. 잎은 심장형이며 너비는 5∼10㎝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홍자색으로 잎이 나오려고 할 때 잎 사이에서 1개 씩 나온다.

열매는 장과상이고 끝에 화피열편(花被裂片)이 달려 있으며 종자가 20개 정도 들어 있다. 뿌리는 5∼7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약성은 온화하고 맛이 맵다. 효능은 감기로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계속 흐르고 인후 부위에서 분비물이 계속 배출되며 땀이 잘 안 날 때에 발한시키면서 병원균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 감기로 열이 심하고 특히 두통이 심하여 견딜 수 없을 때에 긴요하다.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하여 대량의 가래를 배출하면서 기침을 심하게 할 때에 진해작용도 한다. 이 밖에 구내염에 분말로 만들어 뿌려 주면 곧 치유된다.

다만, 기운이 허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빈혈로 두통이 있을 때는 사용하지 않으며, 여로(藜蘆)와 같이 배합해서도 안 된다. 민간에서는 이가 아픈 곳에 물고 있으면 곧 진통이 된다고 하여 진통제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세신탕이 있다.

참고문헌

  • - 『본초강목(本草綱目)』

  • - 『한약림상응용』(안덕균 외, 성보사, 1982)

  • - 『향약채취월령』(안덕균,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2)

  • - 『대한식물도감』(李昌福, 鄕文社, 1982)

  • - 『中藥大辭典』(江蘇新醫學院, 上海 科技出版社, 197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