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황희 관련 대(臺).
내용
당시에 관동지방에 식량이 크게 부족하여 백성들이 굶어죽게 되었는데 당시 관찰사의 비행이 많아 이를 바로잡고자 황희가 부임하여 백성들을 잘 구호하고 이 고개에서 쉬었다 한다.
1516년(중종 11) 황희의 현손(玄孫: 4대손) 황맹헌(黃孟獻)이 강원도관찰사가 되어 소공대의 사실을 적은 소공대비(召公臺碑)를 세웠으나 훗날 비바람에 쓰러져 부러지고 말았다. 현재의 소공대비는 1578년(선조 11) 황희의 6대손 황정식(黃廷式)이 삼척부사에 임명되었을 때 옛 터에 다시 건립한 것이다. 소공령은 현재의 국도에서는 떨어져 있지만, 옛날에는 이 고개를 넘어야만 인마(人馬)가 내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와현(瓦峴)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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