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 최숙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13년에 간행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시는 대개 『동문선』이나 기타 야승(野乘)에 수록되어 있는 것을 발췌한 것들로 서정과 기교면에서 수준 높은 작품이 많다.
「궁원(宮怨)」·「서회(書懷)」·「정부사(征婦詞)」·「회문시(回文詩)」·「대동강루(大同江樓)」·「취음(醉吟)」·「압록강전음(鴨綠江餞飮)」·「황성잡영(皇城雜詠)」·「기자묘(箕子墓)」·「송도회고(松都懷古)」·「청심루(淸心樓)」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김우순은 서문에서 “문체가 화려하나 순박함이 있고, 단아하면서도 잡박(雜駁)하지 않아 성당(盛唐)의 기풍을 느낄 수 있다.”고 평하였다. 조선 전기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세심당기(洗心堂記)」·「동인시화후서(東人詩話後序)」·「청구풍아발(靑丘風雅跋)」 등에서도 그의 문학적 성향을 엿볼 수 있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