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변태용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8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권1에 시 154수, 권2에 잡저 3편, 설(說)·상량문 각 2편, 묘갈명 1편, 권3은 부록으로 차운시(次韻詩)와 만사 50여 수, 제문·가장·행장·묘갈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친척인 규용(奎容)·상진(相眞)·석기(奭基) 등의 시에 차운해 지은 것과 여러 가지 자연물을 소재로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소(鵲巢)」·「영계(詠鷄)」·「두견(杜鵑)」·「설월(雪月)」 등 다수의 서정시,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한 「속화팔경운(續和八景韻)」 등이 있다.
잡저에는 저자의 학문적 연구 결과가 집적된 「이기원류(理氣源流)」·「사단칠정」과 『논어』 중 의심스러운 구절들에 대해 해설을 가한 것으로서 13조목으로 구성된 「경의문대(經義問對)」 등이 있다.
설에는 인간의 심성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기술한 「심설」·「성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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