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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학자, 한호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4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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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의 학자, 한호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4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활자본. 1894년(고종 31)에 후손 기봉(基鳳)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1에 기우만(奇宇萬)과 손자 필성(必聖)의 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57수, 사(詞) 3편, 권2에 명(銘) 7편, 설(說) 4편, 변(辨) 1편, 서(序) 4편, 기(記) 3편, 묘지명, 권3은 부록으로 본전(本傳)·묘갈명·포장(褒狀)·봉안시축문(奉安時祝文)·신안서원고적서(新安書院古蹟敍)·춘추정향축문(春秋丁享祝文) 각 1편이 수록되어 있다.

설 중 「계명설(鷄鳴說)」은 『맹자』 계명장(鷄鳴章)의 구절을 읽고 경성(警惺)한 바가 있어 기록한 것으로, 순임금의 선과 도척(盜跖)의 악을 비교, 설명한 것이다.

「중니일월(仲尼日月)」은 하늘에 있는 일월은 부식(腐蝕)의 환(患)이 있지만, 중니(仲尼)의 일월은 영원히 부식할 근심이 없다고 공자의 학문·도덕을 찬양한 내용이다.

「독서설(讀書說)」에서는 독서의 가장 큰 요점은 이치를 궁구하는 것으로, 서서히 난숙하게 읽어서 묵회(默會)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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