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죽산(竹山). 호는 전은(田隱). 아버지는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盲聃)이며, 어머니는 세종의 둘째 딸 정의공주(貞懿公主)이다.
종실의 지친(至親)으로서, 왕위를 노리는 세조 밑에서 벼슬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단종대에는 저자도(楮子島)에 물러가 살면서 김종직(金宗直)·남효온(南孝溫) 등과 함께 시로써 서로 수창(酬唱)하였다. 1487년(성종 18)에 수원부사를 거쳐 1492년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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