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박찬영의 시·서(書)·잡저·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이 가운데 잡저의 「미상문답(渼上問答)」은 『맹자』·『중용』·『대학』 중에서 의심나는 부분을 스승인 김원행(金元行)과 문답식으로 풀이한 것이다. 「석실강설(石室講說)」은 유한정(兪漢禎)·황윤석(黃胤錫)·구이원(具以遠)·홍낙진(洪樂眞)·유집(柳輯) 등과 함께 김상헌(金尙憲)의 문하에서 공부한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갑신록(甲申錄)」은 성균관에서 기거할 때의 일들을 기록한 것인데, 이 중에는 송시열을 효종의 묘정에 배향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소(疏)가 있다. 「자경설(自警說)」은 성(誠)·경(敬)·충(忠)·서(恕)에 대해 논한 글로, 처신과 용심(用心)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12개 항목을 설명하였다.
이 밖에 『퇴계집』 중에서 의심나는 부분을 지적하여 상중(喪中)에도 손님 접대에는 부득이 고기를 대접해야 한다는 견해 등을 밝힌 「퇴계집차의(退溪集箚疑)」가 있다. 또한, 중화(中和) 2자에 대한 설명, 즉 명(命)과 성(性)은 일치한다는 것을 풀이하는 등 『근사록』 가운데 핵심 부분을 주로 다루고 있는 「근사록차기(近思錄箚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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