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전기 문신·학자 권근이 명나라 태조에게 받은 어제시 3편과 명 태조의 명으로 지은 24편의 응제시를 모아 1462년에 간행한 시집. 권근응제시수록서.
개설
내용
권근은 귀국 후에 어제시와 응제시를 정서하여 가보로 전하였다. 이것을 본 태종이 의정부에 간행을 명하였다. 권근의 손자 남(擥)이 주기를 자세히 붙이고 관계자료를 첨부하여 목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양촌응제시』 권수에 이첨(李詹)의 서가 있다. 그리고 ‘태조고황제어제시'라는 제목 아래에 명나라 태조의 시 3수와 남의 발(跋) 등이 있다. ‘응제시’라는 제목 아래에 권근이 지은 응제시가 수록되었다.
권근의 후지(後識)를 비롯하여 예겸(倪謙) 등 명나라 사람과 권채(權採) 등 7인의 응제시발(應製詩跋)이 있다. 이어서 양촌행장(陽村行狀)과 남의 발문이 있다. 권말 마지막 장에 간기가 필서되었다. 교정·참교자(參校者) 및 서발(序跋) 필서자(筆書者)·각자자(刻字者)·연교자(鍊校者) 등의 관직·성명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양촌응제시지정조사보고서(陽村應製詩指定調査報告書)』(이정섭, 문화재관리국,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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