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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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물
해방 이후 「청춘1번지」, 「홀쭉이 뚱뚱이 논산훈련소에 가다」 등에 출연한 방송인. 희극인.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23년
사망 연도
1998년
출생지
경기도 개성
목차
정의
해방 이후 「청춘1번지」, 「홀쭉이 뚱뚱이 논산훈련소에 가다」 등에 출연한 방송인. 희극인.
내용

경기도 개성 출생. 양정고보(養正高普)를 나와 성보(城宝), KPK, 자유 등에서 30여년 동안 악극 생활을 하였다. 1956년 가난하고 부유한 두 가정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한형모 감독의 「청춘쌍곡선」을 통해 영화계로 진출하였다.

잇달아 홍콩과의 첫 합작 영화 「천지유정」(1957, 김화랑 감독)을 비롯하여 「오부자」(1958)·「청춘1번지」(1960)·「어부들」·「부부독본」·「비단이 장사 왕서방」(1961)·「양귀비」·「손오공」(1962)·「##」(1963)·「워커힐에서 만납시다」(1966)·「소문난 구두쇠」(1970)·「팔도주방장」(1987) 등 주로 희극적인 배역을 맡아 큰 풍체가 발산하는 특유의 정감있는 개그를 보여 주었다.

‘뚱뚱이’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그는 악극단 시절부터 컴비를 이루어온 홀쭉이 양석천(梁錫天)과 스크린의 맞수가 되어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영화 중흥기의 희극연기를 이끌었다.

이 시기에 양석천과의 공연을 통해 보여준 「천지유정」·「사람팔자 알 수 없다」·「한번만 봐주세요」(1958)·「홀쭉이 뚱뚱이 논산훈련소에 가사」·「흥부와 놀부」·「실례했습니다」·「부전자전(父傳子傳)」(1959)·「오형제」(1960) 등의 활약은 발성영화 전후기의 미국 희극배우 스탠 로렐(홀쭉이)과 올리버 하이디(뚱뚱이)의 관계를 방불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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