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암사지 귀부

  • 예술·체육
  • 유적
  • 남북국
  • 국가문화유산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영암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귀부(龜趺).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정영호 (한국교원대학교, 미술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합천 영암사지 귀부 전경 미디어 정보

합천 영암사지 귀부 전경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영암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귀부(龜趺).

내용

1968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2기. 동쪽 귀부 1.22m, 서쪽 귀부 1.06m. 영암사지(靈巖寺址)는 신라시대의 유적으로, 법당지(法堂地)를 비롯한 건물의 기단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 사찰의 광대함을 알 수 있다. 절터 안에는 영암사지 쌍사자석등(靈巖寺址雙獅子石燈)과 영암사지 삼층석탑 등 통일신라 전성기의 석조 유물들이 남아 있다.

귀부는 법당지의 동서쪽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데, 2기의 귀부 모두 탑신석(塔身石)과 이수(螭首)가 소실되었다. 동쪽 귀부가 서쪽 귀부보다 규모가 크지만, 똑바로 뻗은 목과 용 모습같은 귀두(龜頭),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점 등은 공통적 특징이다.

동쪽 귀부의 등갑[背甲]에는 전체에 6각으로 된 복선갑문(複線甲文)을 조식하였고, 등 중앙에 마련한 비좌(碑座)의 주변에는 아주 정밀하게 사실화된 인동운권문(忍冬雲卷文)을 조각하였다. 서쪽 귀부는 동쪽 귀부보다 조각의 깊이가 얕으며, 등갑에는 역시 복선갑문과 인동문을 조각하였다. 등 중앙에 마련한 비좌의 4면에는 안상(眼象)과 연판(蓮瓣)을 조각하였으며, 동쪽 귀부에 비하여 순박한 조형기법을 보이고 있다.

이 절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전하는 바가 없는데, 다만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선림원지(禪林院址) 홍각선사비(弘覺禪師碑) 조각에 새겨진 글자에 ‘海印寺□□□求其勝者恭聞…年復於靈巖寺修定累月(해인사□□□구기승자공문…연복어영암사수정누월)’이라 한 것이 유일한 관련 기록이다.

참고문헌

  • - 『문화재대관』6 보물 4(한국문화재보호협회, 대학당, 1986)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