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천 ()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함경북도 회령군 화풍면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회령군 · 종성군 · 경원군을 흘러 두만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내용
길이 66.2㎞. 두만강의 하류부에 흘러들어가는 지류 중 남쪽의 아오지천(阿吾地川)과 함께 주요한 하천이다. 종성군을 흐르면서 강폭은 넓어지고 곡저평야가 발달한다.
남북에서 흘러드는 여러 지류를 모아 동쪽으로 흘러 용덕면에 이르면 하곡과 강폭이 모두 넓어지고 망류(網流)한다. 여기서부터 북동류하여 경원군 동원면에서 두만강에 흘러든다. 회령·종성·경원의 3군의 산지를 지나므로 평야의 발달이 미약한 편이다.
참고문헌
『함경북도지(咸鏡北道誌)』(함경북도지편찬위원회, 1970)
집필자
-
자연지리개념강수대기 중에 포함된 수분이 액체 또는 고체로 변화되어 지표면에 떨어지는 기상현상.
-
자연지리개념겨울1년 4계절 중 4번째 계절.
-
자연지리지명/지명마니산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산.
-
자연지리지명명지산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조종면의 경계 있는 산.
-
자연지리지명무악재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과 홍제동 사이에 있는 고개.
-
자연지리지명무한천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의 차령산맥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예산군 신암면에서 삽교천에 합류하는 하천.
-
자연지리지명문수봉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 걸쳐 있는 산.
-
자연지리지명미천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과 사곡면의 경계에서 발원하여 의성군의 일부와 안동시를 북서류하여 낙동강에 합류하는 하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