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혈성단애국부인회를 조직하였고,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총재 겸 재무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이 조직을 통해 3·1운동을 하다 투옥된 독립운동가의 옥바라지 및 가족의 생계지원 활동을 하였다. 같은 해 4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원 임득산(林得山)이 가지고 온 편지를 받아 긴밀한 연계를 가지고 활동하는 한편, 기구도 확대하는 등 독립운동단체로서의 골격을 갖추어 나갔다.
같은 해 6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파견된 대표 이병철(李秉澈)로부터 효율적인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서는 부녀독립운동단체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최숙자(崔淑子)·김희옥(金熙玉) 등의 대조선독립애국부인회(大朝鮮獨立愛國婦人會)와 통합, 대한민국애국부인회로 개편하고 총재 겸 재무부장에 선임되었다.
평양·대구·개성·진주·기장·밀양·거창·통영·양산·울산·부산·마산·군산·회령·정평·목포·전주·광주에 지부를 조직하는 등 지방조직을 확대하였다. 그리고 회비와 회원이 만든 수예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군자금으로 송부하는 활동을 하다가, 같은 해 11월 오현주의 배반으로 동지들과 함께 잡혔다.
참고문헌
- 『한국근대여성운동사연구』(박용옥,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4)
- 『조국을 찾기까지』(최은희, 탐구당, 1973)
- 『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박은식, 유신사, 1920)
- 『고등경찰요사(高等警察要史)』(경상북도경찰국,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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