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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명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3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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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명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3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판본. 1922년 5대손 진로(鎭魯), 족손 형모(瀅模) 등이 편집하고, 1923년 진호(鎭鎬)·진두(鎭斗) 등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상익(權相翊)의 서문, 권말에 형모·진기(鎭岐)·진로의 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17수, 서(書) 12편, 제문 3편, 기(記) 1편, 서(序) 2편, 권2에 부록으로 만사 8수, 제문 10편, 유사·서유사후(書遺事後)·행장·천표(阡表)·묘갈명·묘지명·부화장암사략(附華藏庵事略) 각 1편, 시 7수, 중건상량문·중수기(重修記)·계첩서(禊帖書)·부포효사실(附褒孝事實)·춘양면사림보장(春陽面士林報狀) 각 1편, 제음(題音) 4편, 향중사림보본부문(鄕中士林報本府文) 1편, 정영문(呈營文) 2편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 중 「상옥산선생서(上玉山先生書)」는 이인좌(李麟佐)의 난에 조덕린(趙德鄰)이 군량의 수송을 맡겼을 때 지은 것이다.

기 가운데 「화장암기(華藏庵記)」는 태백산 기슭 화장산에 있는 화장암에 얽힌 내용을 기록한 글이다. 옛날 암자의 터가 있고 바위 밑에는 석불이 있는데, 이곳에서 고려 때 정승 김이(金怡)가 글을 읽었다고 하였다. 그의 아버지가 이곳에 집을 지으려 하다가 이루지 못하였으므로, 그가 선대의 산소를 보호하기 위하여 화장암을 지었다는 내용의 기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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