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여류시인 이옥봉(李玉峯)이 지은 시 32편을 후손 조정만이 간행한 시집.
개설
내용
「영월도중(寧越道中)」·「증운강(贈雲江)」·「칠석(七夕)」·「규정(閨情)」·「고별리(告別離)」 같은 시는 인구에 회자되었다. 「위인송원(爲人訟寃)」이라는 시는 이웃에 소도둑으로 몰린 사람을 대신하여 지어준 시이다.
“세숫대로 거울 삼고 물 발라 기름 삼아 머리 빗을지라도 내가 직녀가 아닌데 그대가 어찌 견우가 되리.”라고 하여 그녀의 재치를 보여 준다. 이 중에서 11편은 『황명열조시집(皇明列朝詩集)』에 수록된 것을 옮겨 놓은 것이다. 11편 중에서 「반죽원(斑竹怨)」과 「채련곡(採蓮曲)」은 이달(李達)의 시집에도 실려 있는 작품이어서 옥봉의 작이라고 하기에 의심스럽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권250)
- 『가림세고(嘉林世稿)』
- 『죽음집(竹陰集)』
- 『일사유사(逸士遺事)』
- 『금잔디』(김억)
- 『꽃다발』(김억)
- 『역대여류한시문선(歷代女流漢詩文選)』(김지용, 대양서적, 1972)
- 『조선역대여류문집(朝鮮歷代女流文集)』(민병도, 을유문화사, 1950)
- 「한국여성문학사연구(韓國女性文學史硏究)」(김지용, 『수도사대논문집』 5,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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