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 명륜당 · 동재(東齋) · 서재(西齋) · 내삼문(內三門) · 외삼문(外三門)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 송조6현(宋朝六賢)의 위패가, 동무 · 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건축형태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이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1981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소장도서는 판본 15종 58책, 사본 11종 26책이 있으며, 이 중 『유안(儒案)』 · 『청금록(靑襟錄)』 · 『청금속록(靑襟續錄)』 · 『선안(仙案)』 · 『교안(校案)』 · 『향교중수사실(鄕校重修事實)』 등은 조선 후기 향교연구와 이 고장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 『태학지(太學志)』
- 『내고장 전통가꾸기』(옥천군, 1982)
-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 『충청북도지(忠淸北道誌)』(충청북도,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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